customer

대회개요

조회수 752
제목 김대유 정책위원장 동료효과 출판
작성자 beautischool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김대유 정책위원장님께서 책을 내셨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첨부파일
 
▶▶ 책 소개
좀비라고 불리는 아이들에게
지랄을 떨 수 있는 기회를 주자
청소년은 감성이 풍부하고 호기심이 많을 때이다. 무엇인가 모자란 것을 채워야 하는 배움의 시기이다. 슬픔과 사랑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결단은 느리게 하는 일종의 사이코 상태에 놓여있다. 쉽게 슬퍼하고 화를 잘 낸다.
70년 전 일제 강점기에 통용되던 학생 선도규정과 군사정부 시절 사용했던 불온 ․ 불손 ․ 불량 ․ 선동 ․ 주동 등의 추상적인 언어로 지금도 학교는 학생들의 생각과 행동을 억압하고 규제하고 있다.
이제 학교는 청소년의 시행착오를 넉넉하게 안아 주어야 한다. 맘껏 지랄을 떨면서 자신의 재능을 찾아내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학생생활규정을 개선해야 할 때다. 
학교는 학급(반)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급은 교육이 실현되는 현장이자 모든 교육정책 입안의 근거였다. 그렇게 반은 학교에 있었고 전통처럼 자리 잡았다. 통제와 관리의 편의성에 안주했는지, 학급에서 유발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는다. 학생들 사이에 왕따 ․ 따돌림 ․ 학교폭력의 숙주인 학급에서 저자는 우리 교육에  어떤 문제를 발생시키는지 살펴본다.
학생들이 고통 받는 왕따 ․ 따돌림 ․ 학교폭력의 유형과 모니터링 방법, 학부모 대처 방안을 제시하면서 필자는 학급에서 학생과 선생님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문한다. 그리고 이 학급이란 공간에서 학생 수준별로 과목을 수강하는 학점제로 교육과정을 전환해서 다양한 친구와 교육을 접하게 하자고 한다. 이러한 커리큘럼을 도입해서 학생들이 적성을 찾고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폐쇄된 공간에서 개방된 공간으로 내보내자고 한다.
선진국의 학교 교육이 비교적 정상화되고 대입제도가 유연한 것은 그 토양인 교육과정이 유연하기 때문이다. 사회변화를 수용하는 진학과 진로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참여하는 학교자치가 이루어진다면, 학생의 재능을 다양하게 살릴 수 있는 학점제를 시행한다면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이 방치되고
선생님은 버려지고 있다.
대학과 대기업은 학생들을 무한 경쟁시켜 줄을 세우고 원하는 인재를 공짜로 선발한다.
2013년 교육부 예산은 53조 8천억 원이다. 학부모는 사교육비로 19조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해 사용하는 대한민국의 교육비가 72조 8천억 원인 셈이다. 교육열이 세계 으뜸인 나라, 대한민국. 이 말을 듣기에 어울리는 어마어마한 자금이다. 그러나 대학에서는 신입생의 지적 능력이 재학생들보다 부족하다 하고, 대기업에서는  갈수록 신입사원의 창의력과 분석력, 응용력이 떨어진다고 투덜거린다.
역대 대통령은 사교육비를 줄인다고, 학생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한다고,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다고 교육개혁을 했었다. 그러나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오히려 학생은 혼란에 빠졌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는 증가했다. 교육정책 입안자는 국민이 만족하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으며 교육계의 종사자는 갈등만 깊어졌다. 그 사이에 학부모와 학생은 방치되었고 교단에 선 교사는 버려지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을 그대로 둔 채, 대입제도 등 부분만 손질했기 때문이다. 초·중·고 교육과정은 거론하지 않고 대학입시만 바꾸면 만사가 해결된다는 주장은 대증요법일 뿐이었다. 저자는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급담임제에서 학점제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가르치는 선생님의 일과 학교 행정 업무를 분리하자고 한다.
함께 그러나 다르게 
동료효과(Peer Effect)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교사의 최고 가치는 가르침이다. 교사에게 우선하는 최상의 가치는 스승 노릇이다. 누군가 시킨 것이 아니라 선후배 간에 저절로 그렇게 살았다. 평교사 ․ 부장교사 ․ 교감 ․ 교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믿고 존경하는 선배와 후배만 있는 세상이었다.
그러나 승진파 교사가 성과급 S등급을 독식하고, 잘 가르치는 일이 천시되어도, 성과급의 급간 차액이 늘어나는 모순이 빈번해졌다. 인기투표에 밀려서 집체교육을 받는 교사들의 한숨 소리가 높아지고, 교육적인 체벌마저 브로커에게 거액을 뜯기는 동기로 작용하는 교단에서, ‘도끼로 이마 까러 왔다’는 학부모님 앞에 선 교사는 이미 ‘교사’가 아니다. 가두리 양식장을 지키는 마름일 뿐이다.
교장 선생님은 학교의 사령관이다. 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일선 학교에서 집행한다. 그러나 그들은 비평할 줄 모르고 관리만 한다. 교장 선생님이 교육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고, 그들의 소신을 펼치게 해야 한다.
교사도 정치할 수 있는 합법적인 기회를 부여하고, 가르치는 일을 전념하게 해야 한다. 보수진영 교사모임과 진보진영 교사모임은 서로 적대할 것이 아니다. 지시하고 수행하는 관리자와 마름이 아니다. 스승 노릇에 충실한 선생님, 협력하고 공감하며 동료효과를 발휘하는 선생님이 교단에 필요하다. 함께하는 교육 그러나 다르게 성장하면서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교육 공동체가 필요하다.
부록에서는, 역대 54명의 교육부 장관에 대해 국민들의 의식에 영향을 주는 제도개혁, 장기적인 국가 교육계획, 교육 민주화 등 여러 사건과 정책을 기준으로 평가해 놓았다. 한국 근대사에 나타난 교육 정책의 흐름과 방향을 이해하는 데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 저자 소개
김대유
1962년 충남 연기 생이다. 청주대사범대(문학사) ․ 성균관대(교육학석사) ․ 경기대(교육학박사)에서 공부했다. 현재, 경기대 교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정책위원장, YMCA전국연맹 정책위원, 한국다문화교육연구학회 이사, 대한교육법학회 이사,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사)범국민학교폭력예방협회 자문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경민여중, 배문중, 서문여중고 교사,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공동대표, 학교자치연대 공동대표,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위원, 한국여성의 전화 평등모임 책임간사, UN아동권리협약 옴부즈 퍼슨,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로 일했다.
KBS 아침마당에 패널로 출연했으며, 한겨레, 경향신문 등 언론매체에 교육관련 인터뷰, 기고 를 통해 청소년과 학생의 삶을 투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이 아이들을 어찌할 것인가』,『지금 아이들은 우리 곁에 없다』,『교육은 살아있다』,『가끔 아이들은 억울하다』,『학교폭력 우리 아이 지키기』, 『참 잘 했어요』,『웃기는 학교 웃지 않는 아이들』,『안철수 현상과 교육혁신』이 있다.

▶▶ 목   차
프롤로그 : 아이가 행복한 학교를 위하여
1부. 서로를 웃게 하는 동료효과
1장.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01. 지랄총량의 법칙과 시월애(十月愛) 
02. 다름에는 당당함으로
03. 중독 ․ 탈선의 올바른 치유
04. 함께 한다는 자각, 동료애
05. 개방과 협력으로 만든 자존감과 경쟁력
2장. 아이들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01. 사회변화를 수용하는 진로교육
02. 무지해서 덧나는 상처들
03. 차별의 또 다른 얼굴,  왕따 · 따돌림 · 학교폭력
    TIP : 피해자 모니터링 방법
04. 학생인권을 보장하는 학생생활규정
05. 학급에서 학점제로 DNA를 바꾼다면
2부. 함께 그러나 다르게
1장. 길을 헤매는 학교에서
01.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02. 그래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할 것
03. 마름이 된 선생님
04. 교사가 정치를 해야하는 이유
05. 교육과정, 누구를 위해 개편하는가
2장.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교육개혁
01. 이젠, 함께 바꾸어요
02. 수능과 내신이 문제라면
03. 다양함을 배양하는 학점제와 학교자치
04. 개선할 것인가, 개혁할 것인가
05. 지역사회 맞춤으로 학생을 행복하게
부록 : 교육부장관, 그들은 누구인가
다운로드수 0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