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후보와 경기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정책협약제안     © 성낙진

이재정 경기교육감후보는 경기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와 정책협약간담회를 가져.
“경기도 학교 모두 아름다운 학교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

이재정 경기교육감 후보와 경기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대표 한상석)가 5월 28일 오후 6시 ‘아름다운학교 만들기 정책협약 간담회’를 가졌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2000년 5월 창립되어 깨달음이 있는 수업, 사람 중심의 학교공동체 결성, 아름다운 학교 정원 만들기 등의 정책 목표를 실천해 온 시민단체이다. 아름다운학교를 찾습니다 사업을 통해 300여 아름다운학교를 발굴하고 아름다운학교 지도자 연수를 통해 5000여명의 학교장에게 아름다운학교의 성공 사례를 널리 전파하여 왔다. 이재정 후보는 이러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의 오랜 고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재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기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에서 제시한 △진로 트랙형 혁신학교 운영 △학교 인권 조례의 추진 △시설관리공단 건립을 통한 시설안전 추진 등 세 가지 협약제안을 수락했다.
이 후보는 수락인사를 통해 “이념 갈등이 커진 경기교육에서 좌우통합, 상하소통, 자기혁신의 아름다운 학교 철학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도 정책을 잘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뒤, 경기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여러분들이 올바른 방향타가 되어 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곤 전 교육감과 최충옥(경기대 교수), 신경환(경기대 교수), 노재연(전 수성고 교장), 박영남(전 부림중 교장), 김성기(전 광주하남 교육장), 김현배(전 연천 교육장), 신기환(매탄초 교장) 등 경기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회원 60 여명이 참석했다.

▲ 김상곤 전 교육감과 이재정 후보     © 성낙진

▲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와 반가운 대화를 하는 이재정 후보와 김상곤 전 교육감     © 성낙진